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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안과 안과질환

[대전안과] 비문증 건강한 눈을 위해 이것만은 꼭!!

[대전안과] 비문증 건강한 눈을 위해 이것만은 꼭!!

 

 

안녕하세요 도마동 대전하나안과 입니다

오늘은 비문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계절의 변화가 심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나라입니다.

봄철에는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성 눈질환 환자가

물을 가까이하는 여름철에는 각종 수인성 눈질환 환자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날시가 건조해지면서

건성안(안구건조증)환자가 급증합니다.

 

 

■ 비문증이 대체 뭔가요?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우측을 보면 우측에 있는 등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닙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연령의 증가에 따른 유리체의 변화에 의해서 생깁니다.

유리체는 눈 속을 채우는 투명한 겔 같은 물질인데 나이가 들수록 

액체로 변하게 되며,시신경과 단단히 붙어 있는 부분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고도근시의 경우 겔의 일부가 물처럼 변하면서 유리체가 혼탁해져

비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말 그대로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증상을 말합니다.

비문증이 생기면 밝은 하늘이나 흰 면을 보았을 때 시야에 흐미하게 모기가

같은 것이 보이며, 시선을 이동하면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비문증의 원인

 

안구는 마치 둥근 공과 같은 그 둥근 내부 속에 끈적끈적한 액체가 들어있는데 

이를 초자체라고합니다.

원래는 이 초자체는 계란 흔자위 같이 투명해야 하지만 일종의 노화 현상때문에

혼탁이 생기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에 의해 그림자가 비쳐집니다.

혼탁은 생리적인 것과 병적인 것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생리적 혼탁 외에도 초자체변성 및 염증,당뇨병이나 고혈압에 의해 생길 수있는

초자체출혈,망막박리 및 변성,포도막염의 초기증상 등 병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동공을 크게 하는 안약을 점안한 후에 눈 속을 직접 검안경과 간접 검안경을

사용하여 안저검사를 세밀하게 해야합니다.

 

 

■ 비문증의 증상

 

 

올챙이 알이 떠다닌다, 모기가 날아다닌다, 그을음이 어른거린다. 

등과 같이 여러가지로 표현됩니다.

환한 밖에 나가서 보면 이것이 더욱 뚜렷하다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대개의 경우 시력은 저하되지 않고 단지 불쾌감을 느낄정도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분은 신경이 쓰여서 못살겟다고 짜증을 내기도합니다.

일단 큰 걱정은 마시고 눈 속의 혼탁물이 무엇인지 진찰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 비문증의 치료

 

 

비문증 자체는 대개 시력의 장애를 나타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가적으로 

큰 불편을 초개하기도합니다.

따라서 시일이 경과하여 혼탁이 엷어지거나 적응이 될때까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아주 큰 병변일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비문증의 주의사항

 

남아있는 부유물이 커지거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면 망막박리나 

유리체출혈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안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눈앞이 번쩍이는 섬광증이 있으면 반드시 망막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계절에 따른 눈질환 예방 요령

 

 

 

 

 

봄철,황사와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결막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에는 꽃가루나 풀 ,집먼지진드기,동물의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 현상과 

중국에서날아오는 황사로 인해 눈질환 환자가 급증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이병에 걸리면 가렵고 충혈이 생기고 눈곱과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윗눈꺼풀을 뒤집어 보게 되면 오톨도톨한 돌기가 보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증요법으로 증세가 호전될때까지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편 황사현상에 의한 눈질환은 황사먼지와 꽃가루 등이 

눈에 들어가 발생하게 됩니다.

 

황사에 의한 눈질환에 걸리면 눈속에 모래알이 들어있는 것처럼 

껄끄러운 이물감과 함께 통증이 있으며 눈 주위가 부어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각막 상피가 벗겨져 심하게 아프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성안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황사바람이 불때

이런 증상이 생기면 안과 진료를 받으셔샤 합니다.

봄철 눈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특히 외출 후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십시오.

 

 

 

 

 

여름,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은 물놀이의 계절입니다.

 

따라서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형성 결막염,인두 결막염 등 수인성 

눈질환환자가 급증합니다.

 

수인성 질환이란 말 그대로 물 속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때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의 전염으로 생기는 급성 결막염입니다.

이 병균은 전염성이 몹시 강하며 특별한 예방약이나 특효약이 아직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환자 임의로 안약을 사서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일단 발병하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처음 1주일 동안은 치료를 해도 오히려 증상이 점차 심해지다가 2~3주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낫습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증상이 호전되는 중 합병증이 발생하여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를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갑자기 빨개지고 눈물이 많이 나며

눈에 잡티가 들어간 것처럼 몹시 껄끄럽고 눈이 부시게 됩니다.

아이들은 종종 귀밑에 있는 임파선이 부어 아프며 콧물이 나오고 열이나고

감기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눈병은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되며 대개 한쪽 눈에 발병했다가 다른쪽눈으로

옯겨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을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가을은 공기가 건조해지는 계절이라 건성안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또 가을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야외로 놀러 가는일이 빈번해집니다.

따라서 안전사고로 인해 눈에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를테면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갔다가 밤을 따게 된 경우

조금만 방심하면 아이들이 밤 가시에 눈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합니다.

밤 가시에 찔리면 곰팡이로 인한 각막염이 생길 수도 있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위를 쳐다보면서 밤나무를 흔들지 말아야 하며,눈 보호를 위해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사고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평소 안전사고에 대해

생각하고 조심해야 하며 또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하여 정확한 응급처치

요령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챙이 있는 모자 등의 보호장구나 보호안경등을 

착용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겨울 건성안 결막하출혈을 조심해야 합니다.

 

난방을 틀고 환기를 잘 안 시키는 겨울에는 주변 습도가 낮아져 

건성안이 더 심해집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은 건성안을 더욱 악화시켜 눈이 따갑고

피로하고 충혈되고 뻑뻑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건성안은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더 심하고 콘택트렌즈 사용자에게

특히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건성안의 증상 중 눈의 충혈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빨리 충혈을 없애려고 임의로 안약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충혈은 질병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따라서 안과 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만약 임의로 안약을 잘못쓰면 심각한 질병이나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눈물의 양이 줄어드는데

여성이 특히 심해서 폐경기 이후 여성 건성안 환자가 급증합니다.

건성안에 걸리면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적당량의 눈물 연고제를

잠자기 전에 써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으로 실내의 습도를 높여 주면

눈물의 증발이 줄어들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염색이나 헤어드라이어, 스프레이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안이 매우 심할 경우에는 수술로 눈물이

배출되는 누점을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막아서 눈물이 좀더 오래 

눈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어른보다는 적지만 어린이도 건성안이 있을 수 있으니 증세를 보이면

안과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전 도마동 대전하나안과에서 알아보는 비문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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