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녹내장증상 및 대전녹내장치료

대전녹내장증상 및
대전녹내장치료

 

 

대전녹내장

 

건조한 날, 꽃가루가 날리는 날, 먼지가 많은 날 등등에 제일 먼저 변화를 느끼는 게 바로 눈.
많은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안구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그렇다면 우선 녹내장에대해서 알아볼까요?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여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눌리지 않고 정산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며,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상승한 후방압력 때문에 홍채가 각막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방각이 눌려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각막의 후면과 홍채의 전면이 이루는 각을 전방각이라고 하며
이것이 눌리면 방수가 배출되는 흐름이 막히게 되므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합니다.

 

녹내장의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입니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려 손상되는 것과,
시신경으로의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된다는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압이란 눈의 압력을 말하는데요.
안구를 축구공에 비유했을 때 축구공 안의 공기가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되는 것처럼,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구의 내부에서 적절한 압력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안압이 너무 낮으면 안구 자체가 작아지는 안구 위축이 올 수 있고,
안구의 압력이 너무 높으면 시신경이 손상을 받게 됩니다.

 

급성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를 차지하며,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시력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녹내장에서는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므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에 이르러 답답하다고 느끼며, 더 진행되면 실명하게 됩니다.

 

녹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안압하강제를 복용하고,
주사를 맞는 등의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안압이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해
작은 구멍을 뚫고,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습니다.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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